권희동이 2025시즌 2억25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한재승(이상 NC 다이노스)은 이번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NC는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FA, 비FA 다년 계약, 외국인, 신인 제외) 6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는 우투우타 외야수 권희동이었다. 그는 1억5000만 원에서 50% 인상된 2억2500만 원에 사인했다. 먹튀검증가이드

2013년 9라운드 전체 84번으로 NC에 지명된 권희동은 그동안 NC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통산 1076경기에서 타율 0.267(3216타수 858안타) 101홈런 521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77을 써냈다. 토토사이트
지난해에도 권희동의 활약은 빛났다. 123경기에 나서 타율 0.300(416타수 125안타) 13홈런 77타점 OPS 0.869를 기록,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최고 인상률은 한재승이 차지했다. 그는 3400만 원에서 121% 인상된 7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1년 2차 4라운드 전체 36번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한재승은 통산 74경기(65.2이닝)에 출전해 1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써낸 우완 불펜 자원이다. 파워볼사이트
특히 한재승은 2024시즌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51경기(45.1이닝)에 출격, 1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 우완 불펜 김재열은 100% 인상된 1억 2000만 원, 포수 김형준은 90% 인상된 1억 1000만 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023년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김재열은 지난해 프로 데뷔 최다인 69경기(68.2이닝)에 등판해 1승 5패 2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하며 NC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자리잡았다. 데뷔 후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김형준은 리그 포수 중 도루 저지율 1위(0.378)의 수비력과 더불어 17개의 아치를 그리며 공·수에서 본인의 역할을 했다.
한편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CAMP 2(NC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2025시즌을 알린다.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