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은 새 시즌을 맞아 등번호를 44번으로 변경했습니다.
김서현은 새 시즌을 맞아 등번호를 44번으로 변경했습니다. 입단 후 2년간 쓰던 54번을 떼고 44번을 단 것은 6살 많은 친형을 위한 마음이었다. 김서현의 형은 소래고-인하대 출신 포수 김지현으로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를 거쳐 지난해 SSG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1경기만 뛰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형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SSG 퓨처스 경기도 체크하던 김서현도 아쉬운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