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위기를 기회로 만들까…새 사령탑은?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명문 클럽에서 한순간에 강등권으로 입지가 추락한 전북 현대가 예전 명성을 되찾을 채비에 나섰다. 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치른 아픈 기억을 접어두고 새로운 사령탑과 팀을 재정비하려는 계획이다. 17일 축구계에 따르면 김두현(42) 감독과 결별을 선언한 전북은 빠른 시일 내에 경험이 풍부한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전북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두현 감독과 상호 합의를 […]